애향의 도시, 그리운 마산에서 나고 자라 신성한 무학산과 호수같이 잔잔한 합포만을 한 없이 바라보며 반백의 세월을 예술과 더불어 즐기며 살아온 작가 정순옥입니다.자유로운 영혼의 길을 추구하는바, 인생의 남은 여정을, 창동예술촌에서 작업의 혼을 더욱 불사르며 창동에서 나의 소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나눔을 통해 멋지고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할 것입니다.